인제읍 인근의 자연 생태관광지인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그중 25ha를 유아 숲 체험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작나무 숲의 탐방은 입구에서 입산 기록 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임도는 두 가지 길인데, 도보로 80분 가량 소요되는 원정임도와 1시간 가량 걸리는 원대임도입니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수령이 20년 이상 되는 자작나무가 빽빽하게 찬 숲이 펼쳐집니다.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공원
내린천 수변공원
펜션에서 차량으로 16분거리
내린천변에 조성된 내린천 수변공원은 내린천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2004년에 개장 되었다. 이 공원에는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이 설치되어 있고, 계곡을 닮은 인공수로, 조각상 등으로 공원 내부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여름이 되면 래프팅 업체들의 출발 캠프가 설치되며 이곳에서 장비 지급 및 기본 교육을 받고 래프팅 체험을 해볼 수가 있다. 짚트랙 또한 운영중이이며 인공수로와 함께 조각 작품들이 공원 내에 많이 설치되어 있다.
한국판 노아의 방주
방태산휴양림
펜션에서 차량으로 37분거리
한국판 노아의 방주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이름 그대로 방태산입니다.
방태산의 식생은 대부분의 천연 활엽수 임지이며 일부 인공조림지도 있습니다. 주봉인 구룡덕봉(해발 1,388m)과 주억봉(해발 1,443m)계곡이 발원지로서 본 휴양림의 주된 수계를 이루고 있어 수량이 풍부하고, 특히 마당바위(마당처럼 평평하고 넓은 바위)와 2단폭포는 절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피나무, 박달, 소나무,참나무류 등 수종이 다양하여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열목어, 메기, 꺽지등의 물고기와 멧돼지, 토끼, 꿩 노루, 다람쥐 등의 야생동물도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습니다.
효험이 있는 신비의 물
방동약수
펜션에서 차량으로 36분거리
방동약수는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린면 사무소에서 추대계곡 쪽으로 약 20km를 가면 오른쪽으로 약수입구가 있습니다.
방동약수는 자연보호중앙협의회에서 "한국의 명수"로 지정할 만큼 효험이 있는 신비의 물로서 물맛도 물맛이지만, 인제군 특유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한번 찾아가 볼 만한 곳입니다. 방동약수는 탄산성분이 많아서 설탕만 넣으면 영락없이 사이다 맛으로 탄산 외에도 철, 망간, 불소가 들어 있어서 위장병에 특효가 있고 소화증진에도 좋다고합니다.
게르마늄 중탄산 온천
필례약수, 온천
펜션에서 차량으로 13분거리
1995년 처음 온천수를 발견해 2015년 오픈한 게르마늄 중탄산 온천입니다.
연한 레몬 녹차 빛깔의 온천수는 톡 쏘는 탄산과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시설은 동네 목욕탕보다 작을 정도로 아담하지만, 게르마늄 중탄산 입소문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실내 온천과 한겨울 설악산을 바라보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노천온천이 있습니다.
하추리 마을에 있는 휴양림
하추휴양림
펜션에서 차량으로 2분거리
하추리 마을에 있는 휴양림입니다.
최근 지속적인 시설 개선으로 야영장과 등산로, 트래킹 코스가 확장됐습니다.
숲 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등 11동의 콘도식 객실과 회의실, 식당, 야영시설 등 부대시설로 등산로 6km, 웰빙 트래킹 코스 4km가 있으며, 트래킹 코스에는 원추리, 꼬리풀, 노랑꽃창포, 용머리 등 50여 종 3만 본의 야생화 단지가 조성돼 자연학습장과 병행해 즐길 수 있습니다.
양양 대표 해수욕장
낙산 해수욕장
펜션에서 차량으로 50분거리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조선리에 있는 양양 대표 해수욕장입니다.
1963년 개장한 이래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약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갑니다.
동해안에 있는 해수욕장을 통틀어 경포대해수욕장과 함께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꼽힙니다. 울창한 소나무숲 앞으로 4km에 달하는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진 모습이 인상적이고, 수심은 1.5m 내외로 비교적 깊지 않아 해수욕을 즐기기 좋습니다.
